[미국] 베올리아, 중동에서 담수화 계약 체결

베올리아 워터 테크놀로지sms 자회사인 SIDEM을 통해 중동의 3개 계약에 힘입어 담수화 분야에서 최고의 한 해를 개록했다.

가장 최근 계약은 아랍에미레이트의 미래형 움 알 콰인 담수화 공장을 설계하고 조달하는 계약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라빅3와 바레인의 알두르 2에 이어 새로운 2억5천500만 달러 규모의 담수화 계약을 체결했다.

라스 알 카이마 국경을 따라 움 알 콰인 해안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UAE 물공급을 최적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증가하고 있는 물수요를 충종시키기 위한 것이다.

베올리아는 컨소시엄의 하나로 일일 68만1천900㎥ 규모인 해수 역삼투 물 자립 프로젝트(IWP)의 엔지니어링과 조달 업무를 맡고, 중국 파트너 거저우 그룹의 인터네셔널엔지니어링은 공사를 맡는다. 움 알 콰인 공장은 북 에미레이트에서 가 장 큰 담수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이 공장은 2022년 7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SIDEM의 빈센트 바우자트 상무이사는 "최근 우리팀이 거둔 성공은 우리의 전문 지식 수준을 보여주는 증거다"라면서 "파트너와 협력해 물안보 확보와 UAE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속화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desalination/article/14169121/veolia-water-technologies-records-excellent-year-in-desalination) / 2020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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