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티쉬 워터, 폐수 내 오염물질 해결 위해 포커스그룹 설립

브리티쉬 워터는 폐수 내 미세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적인 기술 포커스그룹을 설립했다. 브리티쉬 워터의 인원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2월에 첫 회의를 가졌으며 5월에 다시 모일 예정이다. 

자문회사 글란 아구아(Glan Agua)의 이노베이션 매니저인 파비오 바치가 의장을 맡은 이 단체는 의약품과 살충제 같은 물질에서 새로운 오염물질 처리를 위한 해결책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 새로운 개발에 관한 정보는 나머지 업계와 공유한다.

브리티쉬 워터의 기술 매니저 마르 바티스타는 "무수한 화학물질이 수원으로 유입되고 식수에서 확인되는 것은 물산업에 점점 더 큰 도전 제기되고 있다"면서 "복잡한 문제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하며, 포커스그룹의 첫 번째 회의에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파비오 바치는 "주로 폐수에 존재하는 화학물질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오염물질은 상당한 난관을 이룬다"면서 "새로 결성된 이 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일치된 행동은 확실히 우리가 더 의미있는 결과를 얻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treatment/article/14169201/micropollutants-technical-group-launched-by-british-water) / 2020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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