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티쉬 워터, 2천100만파운드 들여 폐수처리 업그레이드

스코티쉬 워터(Scottish Water)는 윈치버그(Winchburgh)에 2천100만 파운드의 최신식 쓰레기 처리시설 설립 계획을 공개했다. 스코티쉬는 현재 주간지 옆에 마을 변두리에 새롭고 더 큰 작품을 지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허가를 신청했다.

이 새로운 작업은 에너지 사용을 최대 절반까지 줄이고 폐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최첨단 네르다(Nereda)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과정이 스코틀랜드에서 사용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장소는 지난 12월에 문을 연 애버딘(Aberdeen) 근처의 인베루리(Inverurie)다.

네르다 기술은 폐수를 현재의 처리 방식보다 훨씬 빠르게 처리하고 펌프와 혼합기의 필요성을 없애주므로, 더 많은 양의 폐수를 처리하는 데 에너지와 공간이 덜 필요하다. 그것은 또한 지역의 수로 환경을 더 잘 보호하는 처리 과정 동안 화학 물질을 사용할 필요성을 제거한다.

스코티쉬 워터 기업 문제 관리자 스코트 프레이저(Scott Fraser)는 “우리는 고객에게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폐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것은 또한 2040년까지 순 제로(0) 배출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향해 우리의 에너지 요구 사항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추구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승인될 경우, 영구 공사는 ScottishWater의 제휴 파트너인 ESD(Efficient Service Delivery)에 의해 구축되어 2022년 말까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것에 대한 작업이 올해 말 이전에 시작될 것이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multi-million-pound-wastewater-upgrade-for-winchburgh-0001) / 2020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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