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보호청, 코로나바이러스 상관 없이 수돗물 음용 가능

미 환경보호청(EPA)는 일반인을 위한 식수 및 폐수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 지침을 발표하여 미국인들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계속 사용하고 마실 수 있음을 거듭 발표했다. 미환경청 지침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폐수처리 유무에 관계없이 하수시스템을 통해 전염되었다는 증거는 없다”는 세계 보건기구 (WHO)의 선언이 인용되었다.

이에 비추어 NACWA(National Association of Clean Water Agencies)의 CEO인 애덤 크랜츠(Adam Krantz)는 “미국의 공공 정수 유틸리티와 이를 운영하는 근면한 시민은 환경 보호의 최전선에서 필수 공무원으로 남아있으며, 이 기간 동안 계속해서 깨끗한 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면서 “물과 폐수 처리 부문은 코로나바이러스 노출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며 전국의 지역 사회에 이 중요한 서비스를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NACWA는 미국에서 약 50년 동안 깨끗한 물문제의 모든 범위에서 입법, 규제, 법률 및 커뮤니케이션 옹호 분야 리더였다. 전국 규모의 공공 폐수 및 우수 기관을 나타내는 NACWA의  독창적인 네트워크는 공공 정수 부문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 깨끗한 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전 정책을 돕는다. 우리의 비전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깨끗한 물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임 있는 정책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acw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access-to-clean-water-services-will-continue-uninterrupted-says-nacwa-0001) / 2020년 3월 12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