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칼스배드 담수화 공장 직원들 코로나19에 대응해 공장에 자발적 상주

COVID-19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직원들로 이루어진 팀은 안전한 급수 생산을 계속하기 위해 칼스배드의 담수화 공장에 자발적으로 감금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있는 클로드 버드 루이스 칼스배드 담수화 공장 관리자에 따르면 COVID-19 대유행으로 우리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물의 생산과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플랜트 오퍼레이터(IDE Americas Inc.)와 협력하여 Carlsbad 공장에서 근무할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다. 각 팀원들은 자발적으로 제자리를 지키기로 합의했다. 봉사단원들은 2020년 3월 19일부터 현장에서 생활하며 앞으로 21일간 시설에 격리돼 공장 운영을 유지하고 인력 노출을 피할 예정이다. 이 자원 봉사자들은 모든 운영과 유지 보수 요구를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2교대로 일하게 될 것이다.
 
전례가 없는 시기여서 칼스배드 담수화공장에 팀격리소를 마련하기로 한 결정은 가볍게 내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음용수 공급의 중단 없는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책이자 신중한 안전대책이다. 현장 팀은 모든 주 및 연방 음용수 기준에 따라 양질의 음용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21일 동안 공장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유지할 것이다.
 
현장 팀 격리소가 마련되어 있는 동안, 두 번째 팀은 집에 격리되어 있으며, 직원이 변경되어야 할 상황이 발생하거나 COVID-19 위협이 21일을 초과할 경우 발전소 운영을 인수할 준비가 완전하게 돼 있다. 포세이돈 워터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자원공사, IDE 미주 주식회사, 캘리포니아 주 수자원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이 상황을 계속 평가하여 칼스배드로부터 안전한 식수의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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