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식수·폐수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지침 발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수도꼭지에서 물을 계속 사용하고 마실 수 있음을 언급하며 일반인을 위한 식수 및 폐수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지침을 발표했다. EPA에 따르면 COVID19 바이러스는 식수 공급원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서 물공급에 의한 감염 위험은 낮다.

EPA의 다른 지침에는 “COVID19 바이러스가 폐수 처리 유무에 관계없이 하수 시스템을 통해 전염되었다는 증거는 없다”는 세계 보건기구 (WHO)의 선언이 인용되었다.

미국정수기관협회(NACWA) 대표 애덤 크랜츠(Adam Krantz)는 “미국의 공공정수 유틸리티와 운영자들은 환경 보호의 최전선에서 필수 공무원으로 남아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깨끗한 물서비스를 계속 보장해줄 것이다”라며 “물 및 폐수 처리 부문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며, 중단없이 전국의 지역 사회에 이 중요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potable-water-quality/article/14170267/epa-tap-water-safe-during-coronavirus-outbreak) / 2020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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