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러스원, 양수 데이터 센터 구축

세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REIT) 사이러스원(CyrusOne)이 자사의 플래그십이 위치한 애리조나 주에서 최초의 순양수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이러스원 챈들러(CyrusOne Chandler) 데이터 센터는 최첨단의 독점 기술을 통합하여 현장의 물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회사 전체의 물사용량을 연간 수백만 갤런으로 크게 줄인다. 챈들러 캠퍼스는 본네빌(Bonneville) 환경재단의 진로 변경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맺어 인근 유역에 복원을 약속한다.

카일 마이어스(Kyle Myers) 사이러스원 환경보건안전지속성 책임자는 “오늘날 우리가 건설하는 데이터 센터는 수십 년 동안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미래 코스를 설정하기 위해 디자인 기능에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케빈 티몬스(Kevin Timmons) 사이러스원 CTO는 “챈들러와 피닉스 지역의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은 귀중한 수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실제로 우리의 데이터 센터는 철수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복구하여 지역사회의 순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사이러스원 챈들러 시설을 배치한 이후 소량의 냉각, 가습, 시설 유지 보수 및 가정용 물을 사용하여 물사용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water-reuse/article/14170375/data-center-achieves-netpositive-water-usage) / 2020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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