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그런포스 재단, COVID-19 대응 총력 지원

그런포스 창립 7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그런포스를 창립한 폴 듀 옌슨 재단(Poul Due Jensen Foundation)은 2020년에 계획된 기부 예산을 DKK1억1천500만에서 DKK2억으로 기늘리기로 했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주요 기부처는 물, 연구 등이지만 올해 폴 듀 옌슨 재단은 COVID-19 대응에 중점을 둘 것이다.

폴 듀 옌슨 재단의 책임자인 Kim Nohr Skibsted는 “2020년에 그런포스는 75살이 되었다. 기부 활동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올해에도 2억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라면서 “기금은 주로 식수에 대한 접근을 통한 미션 중심의 연구 및 학습, 지속가능한 솔루션, 인도주의적 원조 및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 포함을 지원하는 기존 기부 영역을 지원할 것이다, 기부금은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Nohr Skibsted 박사는 “물은 생명의 원천이며 삶의 질과 경제 발전을 개선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WASH(물과 위생)는 또한 COVID-19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도구이며, 우리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연구를 통해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COVID-19 발생의 결과를 완화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재설정해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파트너십에 충실할 것이지만 덴마크와 전 세계의 새로운 현실에 적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 폴 듀 옌슨 재단은 탄자니아에서 Nyarugusu 난민 캠프 급수 시스템을 완성하고 미국 NGO Water Mission과 제휴하여 서부 탄자니아에서 2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식수를 제공했다.

폴 듀 옌슨 재단은 또한 UNICEF, Plan International 및 Oxfam과 공동으로 유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grundfos-foundation-to-fight-against-covid19/) / 2020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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