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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Water Issue] 회복 탄력성 고려한 물관리 통합솔루션 필요하다
2020년 04월 03일 (금) 09:41:51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Global Water Issue


“회복 탄력성 고려한 물관리 통합솔루션 필요”

물·에너지·재정 등 개별 요소 간 차이를 이해하고 통합하는 게 중요
스마트센서 및 계량·데이터 분석·인공지능 등 디지털 솔루션 활용 가능


통합솔루션으로 자원 회수 및 시스템 회복 탄력성 향상
Integrated Solutions Drive Resource Recovery And System Resiliency

“전통적인 접근법 또는 관망하는(wait-and-see) 전략은 점진적으로 개선할 기회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통합솔루션을 통해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수자원 인프라 시스템을 위한 전략 로드맵을 이끌어낼 수 있다.” 미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블랙앤비치(Black & Veatch)의 통합솔루션 관리자인 제이넵 어달(Zeynep K. Erdal) 박사는 물 전문 포털사이트 워터온라인(www.wateronline.com)이 발행하는 『Water Innovation』 3월호에 ‘통합솔루션으로 자원 회수 및 시스템 회복 탄력성 향상(Integrated solutions drive resource recovery and system resiliency)’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회복 탄력성과 자원회수를 고려한 물관리 통합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전통적인 접근법 또는 관망하는(wait-and-see) 전략은 점진적으로 개선할 기회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통합솔루션을 통해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수자원 인프라 시스템을 위한 전략 로드맵을 이끌어낼 수 있다.

회복 탄력성과 자원 회수는 물산업(모든 유형의 물관리를 포함)에서 큰 주제이며 유틸리티들은 서로 다른 수준과 프로세스에 있다. 회복 탄력성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주로 물, 에너지 그리고 재무 요소 등에 초점을 두어 왔으나 인력 개발, 데이터 및 정보 탄력성에 대한 논의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Traditional approaches or wait-and-see tactics, which at times can save the day, too often result in missed opportunities for incremental improvements that could act as building blocks of a long-term strategy. Integrated solutions can reveal this strategy road map for a resilient and reliable water infrastructure system.

Resiliency and resource recovery are big themes in the water industry (which includes all types of water management), and utilities are at different levels and stages of progress. Resilience is a large and often overwhelming topic that speaks to critical human elements. Resiliency discussions have largely focused on water, energy, and financial elements, but they also increasingly encompass workforce development, data, and information resiliency.

   
▲ 회복 탄력성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주로 물, 에너지 그리고 재무 요소 등에 초점을 두어 왔으나 인력 개발, 데이터 및 정보 탄력성에 대한 논의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왜 통합솔루션이 중요한가
Why Integrated Solutions Are Important

우리 업계는 회복 탄력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새로운 요소를 수용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물과 에너지 및 재정의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기를 선호한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일은 회복 탄력성의 기존 요소와 추가적인 요소를 한 곳에 통합할 수 있는 접근법과 툴(tool)을 통해 토대(기반)를 만드는 것이다.

각각의 요소 - 또는 버킷(bucket) - 가 개별적으로 크기 때문에 유틸리티, 커뮤니티 및 에이전시들은 이러한 각각의 버킷과 관련된 이슈와 문제, 그리고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 전반적으로 다양한 버킷을 통합하려면 세부 계획이 시작되기 전에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

조직 전반에 걸쳐 여러 회복 탄력성 요소를 통합하면 조율되고 단계적인 방식으로 니즈(needs)를 해결하는 자본 개선을 계획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 물, 에너지, 재정 및 기타 유형의 회복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새로운 접근법과 툴(tool)들은 유틸리티 관리자가 그들 조직 전체에 중요한 요소를 자체적으로 반영하고 추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래를 계획할 때 자원 관리와 회복 탄력성에 대해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물 관리자들이 과거에 간과했을지도 모를 요인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상수도 시스템을 관리하는 많은 유틸리티는 이미 물리적인 회복 탄력성(physical resilience)을 고려하고 있어야 한다. 2018년 미국은 「미국 물 인프라 법(AWIA)」을 통해 물 유틸리티들이 모든 유형의 자연재해와 인공재해에 대한 취약성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개발하도록 규정했다.

이러한 위협으로 인한 각 시스템의 위험요소를 조사하는 것 외에도 위험요소 및 회복 탄력성 평가는 모니터링 관행, 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운영 및 유지보수 관행을 비롯해 원수에서 배수 시스템에 이르는 모든 유형 자산의 탄력성을 평가해야 한다. 비상대응계획은 단순히 유틸리티들이 사전에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 이상에 초점을 둬야 한다. 광범위한 위협을 식별·평가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하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유틸리티가 보다 더 나은 탄력성을 갖추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Our industry tends to focus on the most critical elements of resiliency first; we naturally prefer to get our arms around water, energy, and financial resilience before embracing the newer elements. But one of the most effective things we can do is create a foundation from approaches and tools that can integrate existing and additional elements of resiliency in one place.

Because each individual element - or bucket - is individually so large, it is crucial for utilities, communities, and agencies to understand the issues, problems, and gaps associated with their individual buckets. The integration of multiple buckets across an organization necessitates an honest and thorough look before detailed planning ever begins.
Integrating the various elements of resiliency across organizations can ultimately yield water, energy, financial, and other types of resilience along with the ability to plan capital improvements that address needs in a coordinated and phased manner. New approaches and tools can help utility managers with self-reflection and subsequent integration of critical elements across their organizations. Thinking holistically about resource management and resiliency in planning for the future can help water managers identify factors they may have overlooked in the past.

Many utilities that manage potable water systems should already be considering physical resilience. America’s Water Infrastructure Act (AWIA) of 2018 requires water utilities to thoroughly assess their vulnerabilities to all types of natural hazards and man-made disasters and develop a detailed plan to address them.

In addition to examining each system’s risk from these threats, risk and resilience assessments must evaluate the resilience of all physical assets from source water to distribution systems, including monitoring practices, chemical storage and handling, and operations and maintenance practices. Emergency response plans need to focus on more than merely being able to respond and identify opportunities to help utilities proactively reduce risk. Identifying and evaluating a broader array of threats and preparing a plan to address them will help utilities that have not already done this become more resilient.

   
 
인프라 자산의 물리적인 회복 탄력성을 고려해야 하는 지역사회로는 여러 곳이 있지만 캘리포니아가 이를 대표하는 좋은 예다. 캘리포니아주에는 4천만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90%가 주요 단층선을 따라 인구밀집지역에 살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 2019년 12월 개선된 모델과 업데이트된 인구 예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위험요인 지도(risk factor maps)를 발표했다.

인구밀집지역에 지진에 의한 사건 피해 위험지도를 얹히면(overlaying) 인프라의 회복 탄력성이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미국 서부 도시 대부분의 인프라 개선 고려사항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부한 소식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남서부 주(州)의 인구 증가는 - 특히 캘리포니아(미국토목학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인구는 향후 20년간 약 25% 증가할 전망이다) - 기존 인프라에 부담을 줄뿐만 아니라 자산 손실 또는 성능 저하의 위험도 함께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가 (캘리포니아만큼 유형 자산의 손실에 대한 조치를 강화한 곳이 아닌) 다른 지역의 유형 자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오래된 자산의 경우 위험요인이 더 많을 수 있다. 필라델피아와 같은 도시의 일부 선형 자산은 그 역사가 남북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볼티모어와 같은 도시의 수도 본관은 1940년대 이전에 지어졌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후변화, 극한 기후, 상수도 신뢰성, 식수 및 사용한 물시스템에 대한 규제 압력 또는 미래 변수(자본, 조직, 기술)의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California isn’t the only state that needs to consider the physical resilience of infrastructure assets, but it’s a prime example. The state is home to nearly 40 million people, about 90 percent of whom live in population centers along major fault lines. In December 2019, the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released new risk factor maps based on improved models and updated population forecasts.

Overlaying population centers with seismic-event-damage risk maps shows that infrastructure resiliency needs to be wrapped into infrastructure renewal considerations for much of the western U.S., including California. This may sound like old news, but the rate at which population is growing in the southwestern states ― especially California (25 percent over the next 20 years, according to the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 will not only strain existing infrastructure but also increase the risk of loss or underperformance of assets proportionally.

What’s more, when we talk about physical assets in other areas not as well fortified against damage as those in California, risk factors can be higher for older assets. Some linear assets in cities such as Philadelphia date back to the Civil War, and water mains in cities such as Baltimore were built before the 1940s. We have not even started to roll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extreme weather, water supply reliability, regulatory pressures on drinking and used water systems, or future unknowns (financial, organizational, technological) into this equation.

   
▲ 오래된 유형 자산의 경우 위험요인이 더 많을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후변화, 극한 기후, 상수도 신뢰성, 식수 및 사용한 물 시스템에 대한 규제 압력 또는 미래 변수(자본, 조직, 기술)의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개별 솔루션 통합
Integrating Discrete Solutions

하나의 산업으로서, 우리는 사일로(silo)를 제거하고 매우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툴(tool)과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다양화를 통한 회복 탄력성이다 - 공급 및 배출의 자료수집(portfolios)뿐만 아니라 시스템 및 니즈(needs)를 관리하는 방법에도 다양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유형의 다양화’를 우리의 시스템에 도입하면 다양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 예로 전체 시스템을 보다 넓게 바라보는 것은 유틸리티들이 기후변화, 수송시스템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고유량(high flows), 처리시설에 의해 발생하는 스트레스(stress)를 파악하고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스템에서 더 많은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기술(예를 들어 중수도를 위한 고도 수처리, 질소(N)를 제거하는 손쉬운 방법)은 극한의 기후 조건에 타격을 받을 수 있으나, 시스템 전반에 플로우 버퍼링(flow buffering)을 설치하게 되면 수송시스템과 처리시설을 보호할 수 있다.

일부 통합 솔루션은 기존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기존의 처리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최적화하는 것은 자산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다른 용도로 토지를 사용해야 하는 내륙(육지로 둘러싸인) 시설에 특히 유용할 수 있다. 그러한 솔루션 중 하나가 ‘선택적 낭비(selective wasting)’다. 예를 들어 하·폐수처리장 운영자들은 ‘좋은’ 박테리아를 유지하고 미흡한 운영자 및 정착민들을 고의적으로 낭비함으로써 선택적 낭비를 실현해 이득을 취할 수 있다. 고유량 조건에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이 솔루션을 다른 솔루션과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까? 선택적 낭비와 멤브레인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또 다른 유망한 솔루션은 더 많은 센서와 스마트 요소를 설계에 통합하는 것으로, 물 관리자와 처리장 운영자들은 이를 통해 초기에 변화를 모니터링, 분석 및 대응할 수 있다.

통합된 계획이 요구되는 또 다른 예는 수요관리를 위해 수자원 보존을 구현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수자원 보존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공기관(utilities)은 현재 수송시스템의 유량 감소 및 하·폐수 품질 변화 등 의도치 않은 결과에 직면해있다. 새로 개발하는 물관리 시스템에 유연성을 도입한다면 물리적 한계와 수압 변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As an industry, we are developing impressive new tools and approaches that eliminate silos and enable more integration of a myriad of solutions. One thing that rises to the top is resiliency through diversification - not only in supply and outlet portfolios but also in how we manage our systems and needs. Building this type of diversification into our systems provides elasticity to address various conditions.

As one example, taking a broader look at entire systems can help utilities identify and deal with stress caused by climate change and high flows throughout conveyance systems and treatment facilities. Technologies that can help us recover more resources from the system (e.g., shortcut nitrogen removal and advanced water treatment for potable reuse) can be hit hard by extreme-weather-event conditions, but systemwide installation of flow buffering can protect conveyance and treatment facilities.

Some integration solutions entail getting more out of existing assets. The ability to intensify or optimize existing treatment systems can be especially valuable for landlocked facilities that need to extend asset life and use land for other purposes. One such solution is selective wasting; wastewater treatment plant operators can benefit from being able to implement selective wasting such that they retain “good” bacteria and waste poor performers and poor settlers intentionally. How do we couple this with other solutions for continued regulatory compliance even when flows are high? Integrating membrane technologies with selective wasting can be an effective application of this coupling. Another promising solution is the integration of more sensors and smart elements into designs so water managers and treatment plant operators can monitor, analyze, and react to changes early on.

Another example of the need for integrated planning is to improve how we implement water conservation for demand management. Utilities that have implemented aggressive conservation programs are now encountering unintended consequences such as reduced flows through conveyance systems and changing wastewater quality. With so many competing factors at play, building flexibility into water systems as we move forward can make those systems more resilient to physical limitations and hydraulic variability.

   
▲ 적극적인 수자원 보존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공기관은 현재 수송시스템의 유량 감소 및 하·폐수 품질 변화 등 의도치 않은 결과에 직면해있다. 새로 개발하는 물시스템에 유연성을 구축한다면 물리적 한계와 수력 변화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영양소와 에너지 그리고 물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하나의 산업으로서, 우리는 기후변화나 재정의 회복 탄력성을 고려해 시설과 광범위한 시스템 문제를 통합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았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2030년 또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인(P)의 정점을 찍게 되고, 뒤이어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 감소할 것이다. 인은 산업과 환경보존에 필수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필수 영양소로서 식량안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인(P)을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물과 함께 환경으로 돌려보내는 대신, 의도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최종 사용하기 위해 회수할 기회를 잡는 것은 인이라는 자원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연구재단(WRF) 프로젝트 제4975호는 효과가 입증된, 향상된 생물학적 인(P) 제거 방법론과 다른 시설에서 복제할 수 있는 방법을 표준화함으로써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신속하게 구현 가능한 검증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이 표준화 접근법은 에너지 분야에도 쉽게 적용될 수 있다. 기존 자원회수시설에서의 수요관리 및 재생에너지 생산·복구 솔루션의 표준화는 북미에서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물, 에너지 및 영양소 솔루션을 통합하는 한 가지 방법은 유기 폐기물 관리 및 매립지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전환과 같은 추가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약 15년 전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는 캘리포니아의 한 하·폐수처리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하여 에너지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실행하는 데 자금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미국에서 확대되었다. 현재 메사추세츠, 캘리포니아, 오레곤,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다가오는 매립지 전환 시한을 다루는 한 가지 방법으로 물연구재단(WRF; Water Research Foundation)의 ‘OWSO5R07’ 프로젝트 모델로 사용된 솔루션을 고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물산업은 ‘원 워터 이니셔티브(One Water initiatives)’를 통해 솔루션들을 통합하고 있다. 미국 가뭄 모니터에 따르면 극심한 가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일부에선 지난 2년간의 장마와 눈덩이로 뒤덮인 들판을 근거로 들며, 가뭄이 발생하기 쉬운 서부 지역에서조차 가뭄이 끝났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앞으로 5년 또는 10년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역사가 하나의 모델이라면, 우리는 이 가뭄과 풍요의 사이클이 더 크고 더 빈번한 주기로 반복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 물산업 구성원들은 수생태계에서 발견되는 자연 기반 솔루션을 연구하고 구현하고 있다. 이 작업을 통해 물엔지니어들은 보다 통합된 수자원 시스템을 위한 접근법과 도구를 혁신하고 자원 및 수요 변동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

We also need to consider nutrients, energy, and water together. As an industry we haven’t looked long and hard at integrating facilities and broader system issues through the lens of climate change or financial resilience. For example, some calculations suggest that we are about to hit the phosphorus peak in 2030 or soon thereafter, with ensuing decline of a nonrenewable resource. Phosphorus is essential not only for industry and environmental preservation but also is critical for our food security as an essential nutrient.

Seizing the opportunity to recover phosphorus at resource recovery facilities for various forms of intentional beneficial end use instead of returning it to the environment via effluent discharges can help us deal with the looming resource supply shortage of phosphorus. Water Research Foundation(WRF) Project No. 4975 aims to address this by standardizing proven enhanced biological phosphorus removal methodologies and how they can be replicated at other facilities. This standardization approach to develop quickly deployable proven solutions could also be readily applied for energy - standardization of demand management and renewable energy production/recovery solutions at existing resource recovery facilities could be replicated widely in North America.

One way to integrate water, energy, and nutrient solutions would simultaneously solve an additional problem: organic waste management and food waste diversion from landfills. Approximately 15 years ago, the California Energy Commission funded the study and implementation of a food waste-to-energy project at a wastewater treatment facility in California. That effort has expanded in the United States. It was used as a model under WRF project OWSO5R07 and currently is being considered as one way of handling the looming landfill-diversion deadlines such as those in Massachusetts, California, Oregon, Rhode Island, Vermont, and Canada.

Last but not least, the water industry is integrating solutions through One Water initiatives. Although a few pockets of continued severe drought exist according to the United States Drought Monitor, some may think that droughts are over in drought-prone western regions of the U.S. following the last two years’ rainy seasons and current snowpack. But no one knows exactly what will happen over the next five or 10 years. If history is a model, we can expect this drought and abundance cycle to continue with greater and peakier frequency of events. Members of the water industry are studying and implementing nature-based solutions found in the water ecosystem. This work will allow water engineers to innovate approaches and tools for better-integrated water and resource systems and to build resilience against resource and demand variation.

   
▲ 물, 에너지 및 영양소 솔루션을 통합하는 방법은 유기 폐기물 관리 및 매립지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전환과 같은 추가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통합
Integrating Through Digital Solutions

디지털 도구, 스마트 센서 및 계량, 데이터 분석, 그리고 예측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을 통해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물과 자원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커지고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설 또는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개발하면 시나리오를 실행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존 대상의 디지털 버전을 의미한다. 체계적으로 설계된 디지털 트윈은 실제 모델과 연결되어 물체와 시스템의 상태 이해, 변화 대응, 운영 개선, 가치 증진 등에 활용된다. 이 툴(tool)은 시스템이 온라인 상태가 되면 교육 및 운영 지원에 사용될 수 있다. 수도 유틸리티 디지털 트윈은 기존 자산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블랙앤비치(Black & Veatch)는 영국 유틸리티가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앵글리안워터(Anglian Water)의 시설, 펌프장, 파이프라인 및 운영센터 전체 시스템의 스마트 디지털 트윈 등을 개발 중에 있다. 『Black&Veatch 2019년 전략 방향 : 물 보고서(2019 Strategic Directions: Water Report)』에 왜 이와 같은 더 좋은 데이터 관리 예제가 필요한지 간략하게 설명해 두었다.

Being able to integrate systems through digital tools, smart sensors and metering, data analytic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hrough predictive analytics is of growing interest and utmost importance for our water and resource future. Developing a digital twin of a facility or system allows us to run scenarios and predict potential problems. This tool can be used for training and operations support as systems come online. A water utility digital twin is also used to optimize performance of existing assets. For example, Black & Veatch is developing a smart digital twin of Anglian Water’s entire system of facilities, pump stations, pipelines, and operations centers so that the UK utility can more efficiently manage assets and address issues. Black & Veatch’s 2019 Strategic Directions: Water Report outlines why we need more good data management examples such as this one.

   
▲ 디지털 도구, 스마트 센서 및 계량, 데이터 분석,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해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물과 자원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커지고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협업을 통한 통합
Integrating Through Collaboration

모든 시스템의 중요한 촉매는 연료가 작동하는 것이고, 인력과 금융 자본은 모든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두 가지 촉매제다. 많은 인력과 충분한 재정자원 없이 물산업을 지속해 나갈 수 없다. 우리는 자금이 필요하며, 이 문제는 경계를 넘어 점점 커지고 있다.

수도 공급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물재이용은 고립적이고 편협한 노력보다 ‘협업’과 ‘큰 그림’ 계획(big-picture planning)이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개별적인 공간의 바깥쪽을 내다보고 다른 조직들과 협력한다면 개발되지 않은 공급원, 지역 솔루션, 더 많은 자원 그리고 추가 자금 조달 옵션 등을 확보할 기회를 열 수 있다.

유틸리티, 엔지니어링 회사, 규제기관 및 연구원들은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물이 그 중심에 있다. 자금조달은 캘리포니아 메트로폴리탄 수도국 뿐만 아니라  「수자원 재정 혁신법」, 「수자원 개혁 개발법」, 주정부 개혁 기금 등의 대출 및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늘릴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SBD(Savings By Design) 프로그램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에너지 절약도 도모할 수 있다. 지금이 올바른 툴(tool)과 접근법으로 인적(人的) 인프라를 강화할 때다. 실제 시스템과 가상 시스템에 회복 탄력성과 신뢰성을 도입한다면 우리의 물시스템은 장기적으로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The great catalyst of any system is the fuel it runs on, and human and financial capital are two catalyzers integral to any industry. The water industry cannot continue to do what we are doing without a strong workforce and sufficient financial resources. We need money, and the problems are growing and expanding across boundaries.

Potable reuse to increase water supply reliability is a good example of how collaboration and big-picture planning can be much more effective than isolated or narrowly focused efforts. Looking outside our own individual boxes and collaborating with other organizations open the door to untapped sources of supply, regional solutions, greater resources, and additional funding options. Utilities, engineering companies, regulators, and researchers have begun to work together more effectively to solve big problems, and water is at the center of it. Increased funding is available from loan and grant programs through the Water Infrastructure Finance and Innovation Act, the Water Resources Reform and Development Act, and State Revolving Funds as well as sources such as the Metropolitan Water District of Southern California, and energy savings are offered through initiatives such as Savings By Design in California. This is the time to strengthen our critical human infrastructure with the right tools and approaches. Embedding resilience and reliability in our physical and virtual systems now will make our water systems more robust in the long run.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integrated-solutions-drive-resource-recovery-and-system-resiliency-0001) / 2020년 3월 17일]

[『워터저널』 2020년 4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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