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조퓨어, 차세대 오존 기술 출시

오존발생기 제조업체 오조퓨어(Ozopure)가 제약 및 식품 산업에서 하·폐수, 음용수와 함께 사용할 소독·살균 및 역삼투용 새로운 오존 기술을 4년여 개발 끝에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

오조퓨어에 따르면 오존은 강력한 산화 효과를 가지며 거의 모든 유기물질과 반응해 강력한 소독제를 생성하며, 많은 경우 자외선(UV) 또는 염소와 같은 다른 기술을 대체한다. 오존은 강력하고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이다.

그러나 일부 기술로 생산된 오존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어 오존기술의 개발 속도가 느려진다. 오존은 저장될 수 없고, 유지보수에 대한 요구가 높고, 차지하는 공간이 크며, 공기압축기 및 산소와 같은 많은 관련 구성 요소가 필요하다. 사용된 유리 반응기는 쉽게 파손되어 적용을 제한한다.

오조퓨어의 기술은 유리를 피하면서 평판 반응 모듈을 사용한다. 차지 면적이 작고 견고하며 유지보수할 필요가 적으며 낮은 에너지에 높은 오존 농도를 보인다. 또한 OFL(Oscillation Frequency Locking)을 디지털화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ozopure-releases-next-generation-ozone-technology/) / 2020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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