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천·배수로, 복개구조물 지장물 제거
사업비 1억6천만원 투입하여 우기전까지 완료

 
제주시에서는 하절기 집중호우 등 태풍을 대비하여 하천 및 배수로, 복개구조물에 대한 지장물 제거사업을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지장물 제거사업을 위하여 지방하천 27개소, 소하천 41개소, 배수로 등 사업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읍면동과 협조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자하여 4월부터 지장물 제거와 준설 작업을 통해 하천의 유수흐름을 원활하도록 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시 농경지와 주거지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복개구조물 정기점검 결과 퇴적토가 쌓여 준설이 필요한 독사천 복개구조물 내에 대해서도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5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원활한 유수흐름 등을 통하여 복개 구조물 유지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하천 및 배수로, 복개구조물에 대한 정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으로 인한 재해 사전 대비에 철저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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