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새만금유역 환경정보가 내 손안에’
반응형 웹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든 최적화된 새만금 유역 환경정보 제공 실시
웹 GIS 개선, SNS 정보 공유 등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편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을 통해 새만금유역 통합환경관리시스템(이하 ‘새만금환경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환경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완료하고 2020년 4월 2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환경시스템은 새만금유역의 분산된 수질 및 오염원 정보뿐만 아니라 각 수계의 수위, 강우량, 유량정보 등 환경정보를 통합관리 및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에 구축되었으며 이후 사용자 불편 해소, 활용도 제고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여 왔다.

금번 새만금환경시스템 개선은 인터넷 접속 및 활용의 최신 트렌드와 이용자 접근성, 정보의 소통·공유 및 정확한 전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최근 인터넷 접속 환경변화에 따라 모바일에서도 보다 쉽게 환경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을 구축하였다.

반응형 웹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사용자의 기기와 관계없이이용자 화면에 맞게 자동으로 서비스되는 홈페이지로, 현재 국내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사용하고 있는 웹 플랫폼이다.

이 외에도 지리정보를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웹GIS를 개선하여 로딩시간을 단축(3초)하고 새만금환경시스템에서 제공하는 환경정보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김병석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직무대리)은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다양한 환경콘텐츠를 좀 더 정확하고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새만금 유역에 대한 연구 및 정책발굴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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