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랭글러, 70억리터 이상 물절약 달성

청바지와 캐주얼 의류의 세계적인 아이콘인 랭글러(Wrangler®)는 어스웨어(Earthwear)의 50주년을 기리기 위해 데님 제품 생산에서 일일 식수에 해당하는 70억 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거의 거의 40억 명이 매일 마시는 물의 양이다. 이 절감액은 데님 브랜드의 2020년 연말 목표를 능가한 55억 리터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랭글러는 올해 말에 더 야심찬 새로운 물절약 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랭글러 사장 톰 윌드런(Tom Waldron)은 “면화 분야에서 마무리 공정에 이르기까지 물은 랭글러 청바지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도 필수적이다”면서 “우리는 물효율성과 재이용을 통해 생태 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보존을 약속하고, 물을 책임감있게 사용해 지역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제품 혁신을 우선시한다”고 말했다.

랭글러 제조업은 2008년부터 데님 마감 공정에서 물효율성과 물재이용을 증가시켜 물절약을 달성했다. 멕시코 토레온(Torreon)의 제조시설은 순차적 배치 반응기, 미세 여과 및 역삼 투를 통해 정기적으로 물의 85%까지 재활용한다. 다른 제조시설은 마무리 단계의 병합 또는 제거 및 향상된 효소 기술과 같은 효율성으로 인해 품질 저하없이 물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랭글러의 글로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선임이사인 로이안 앳우드(Roian Atwood)는 “우리는 제조 시설을 운영하는 팀의 헌신과 독창성으로 인해 물절약 목표를 능가할 수 있었다”면서 “물절약 미래를 볼 때, 우리의 접근 방식은 내부 제조 분야를 넘어서서 생산 파트너가 물절약 및 처리의 우선순위를 더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물을 절약하는 것 외에도 이 브랜드는 지역 사회로 돌아오는 물이 사용 당시보다 깨끗해지도록 높은 수질 표준을 갖추고 있다. 모든 소유 및 운영 시설과 랭글러 공급업체는 이러한 엄격한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랭글러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wrangler.com/sustainability)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water-reuse/article/14174650/wrangler-surpasses-global-water-goal-with-more-than-7-billion-liters-saved-since-2008) / 2020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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