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순항’

양평군은 지난 2018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하여, 기본설계용역이 마무리 중이며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하던 사업추진보고회를 지난 4월28일 개최하였고, 10월 중 공사 착공하여 2023년까지 급수구역내의 노후 상수관 개량 및 누수 탐사등을 통한 유수율 제고사업, 블록구축사업, 유지관리시스템구축 등을 병행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에 대한 환경부 사전기술검토 협의 과정에서 양평군의 노력으로 최초사업비 345억 원에서 18억 원을 추가한 363억으로 최종사업비를 확정지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약사항인 상수도 보급확대는 물론, 기존 공급중인 상수도 시설을 유지관리 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