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코틀랜드 시에 1천 600만 달러 WIFIA 론 승인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하수도 개량 급수 본관 교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뉴욕 코틀랜드 시에 1천600만 달러 규모의 WIFIA 대출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WIFIA 론은 안전한 식수와 신뢰할 수 있는 폐수 서비스를 제공해 뉴욕 북부 지역의 작은 지역사회가 공중 보건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앤드류 휠러 EPA 행정관은 "WIFIA를 통해 EPA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물 인프라 개선과 고도화, 크고 작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출이 마감됨에 따라 EPA는 물 인프라 사업에 9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1만9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총 42억 달러의 WIFIA 대출금을 20개 발행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EPA는 코틀랜드 시에 이러한 중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인프라 투자에 대한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피트 로페즈 EPA 지역 2 행정관은 "이는 서울시가 중요한 하수구 재활과 물 주 교체 관련 사업비를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라면서 "코틀랜드 시는 뉴욕 남부 계층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 인프라 투자는 앞으로 수년 동안 긍정적인 환경 결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린턴 애비뉴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노후한 수도관, 하수관, 우수를 새로운 수도관, 서비스, 소화전, 밸브로 대체할 것이다. 내용연수를 초과한 기존 인프라를 대체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기존 상수도 주·하수도 시설은 100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해왔으며, 노후·사용에 따른 고장 위험이 있다. 이 사업은 적절한 상하수도 주 분리를 제공하고, 상·폐수 처리 비용을 절감하며, 공중 보건과 환경 보호를 향상시킬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article/14175883/city-of-cortland-new-york-awarded-16m-in-wifia-funding) / 2020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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