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질협회, 정수처리 방법 지침 온라인으로 제공

전국 각지에서 피난처가 변경되거나 해제됨에 따라 수질협회(Water Quality Association)는 공실이거나 물사용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건물에서 정수처리 시스템을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일반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지침은 수질협회 웹사이트에 등재되며 5월 27일 열리는 무료 웹세미나에서 자세히 논의될 것이다.

수질협회 기술담당 이사 에릭 예기(Eric Yeggy)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식수 공급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건물의 침체된 조건은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어, 제대로 복구되지 않으면 오염이나 수처리 시스템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도꼭지를 틀기 전에 수처리 전문가들을 투입하면 시스템을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적절하게 유지하고 위생 처리하기 훨씬 쉬워진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수질협회의 이번 지침은 COVID-19전염병 중에 중단된 상업, 산업, 제조 또는 소매 업체에 전반적으로 권장하는 계획으로 수처리 전문가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제시한다. 이것은 또한 식당과 커피숍 주인, 소기업과 소매점, 심지어 주택 소유자에 의한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지침에는 적절한 플러싱, 청소, 위생 설비 정비 등을 포함하여 가동 중단으로부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복귀를 능동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사용시점 필터, 역삼투, 여과, UV처리 및 정수기와 물이용 기구의 특별한 필요성을 논의한다.

에릭은 27일 낮 12시(중부 표준시)에 마련된 무료 웹세미나인 ‘잠금 후 삶 : 온라인으로 수 처리 시스템 가져오기’에서 지침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 정보는 wqa.org/webin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wqa-offers-guidance-on-bringing-water-treatment-online-0001) / 2020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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