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Chico, 키암부·루아카 수처리 프로젝트 시작

케냐에서는 지금 키암부·루아카(Kiambu-Ruaka) 상수도 및 위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최근 중국 허난에 소재한 Chico(China Henan International Cooperation Group Co)가 맡아 시작했다. 케냐 서부 키암부 카운티의 키암부 및 루아카 마을에서 물공급과 위생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프로젝트 목표다. 

키암부 하수도 시스템은 4개의 콘크리트 및 PVC(폴리염화비닐) 파이프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키암부와 루아카 지역을 덮고 있는 108km의 수집기와 가교 하수구를 건설하는 작업이다. 두 마을 모두에서 Chico는 48㎥ 저수지에 식수를 공급할 6개의 시추공을 설치하고자 한다. 양 마을의 물 분배 네트워크는 25km 이상 확장되어 450세대에 급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는 2021년 7월까지 완료 예정으로 키암부 카운티 10만 명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키암부-루아카(Kiambu-Ruaka) 상수도 및 위생 프로젝트는 케냐의 지속가능 도시 상수도 및 위생 프로그램의 일부다. 이 프로그램은 Kikuyu, Limuru, Machakos, Kisumu, Narok, Kakamega, Eldoret, Marsabit, Changamwe, Kitui, Watamu 및 Nanyuki와 같은 지역의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에 혜택을 줄 것이다. 

키암부와 루아카에서 물공급 및 위생 프로젝트는 13억 케냐 실링(약 1천200만 달러) 이상 투자가 필요하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자금을 지원한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kenya-chico-launches-major-wastewater-treatment-project-in-kiambu-and-ruaka/) / 2020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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