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NCE, WIFIA론 1억9천600만달러 확보

미 환경보호청(EPA)은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인랜드엠파이어 수도국(INCE)에 1억9천600만 달러의 물 「인프라 금융 및 혁신법(WIFIA)」 대출안을 발표했다. 이 대출은 지역사회의 공중 보건과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된 폐수 처리능력에 자금을 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수자원순환발전소 5호(RP-5) 확장사업은 발전소 액체처리능력을 확충하고 고형물 처리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다. RP-5의 액상 처리 용량은 1일 1천500만 갤런에서 1일 2천250만 갤런으로 늘려 서비스 면적 증가를 지원한다. 새 고형물 처리시설은 프라도댐 유출구 높이를 높이면 기존 시설물이 프라도 범람원 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물재생 #2공장의 기존 시설을 대체한다. 이 사업은 모든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를 활용하며, 서비스 구역에 순환수를 계속 공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4억 5천만 달러가 들 것이다. EPA의 WIFIA 대출금은 그 수치의 거의 절반인 1억9천6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 워터 보드의 클린 워터 스테이트 리볼빙 펀드는 차입자 자금과 보조금의 조합에서 나오는 나머지 프로젝트 자금으로 약 1억 달러를 조달할 것이다. WIFIA 론으로 인해 인랜드엠파이어 수도국은 일반적인 채권 금융에 비해 약 1억5천3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건설과 운영으로 1천28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article/14177064/inland-empire-utilities-agency-secures-196m-in-wifia-funding) / 2020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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