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순환 박람회 첫 온라인 개최
‘온라인 물순환 박람회’ 7월25일까지 개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참여업체 우수제품 영상 순차적 업로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새싹기업 공모전 당선 업체의 제품소개 영상도 제작되어 지원 강화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6년부터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물순환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순환 박람회는 제5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의 행사 중 하나로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참여업체와 제품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여 참여업체 우수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사전 접수 결과, 제1기 물산업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총 14개 업체가 ‘물순환 박람회’ 온라인 참가를 신청하였다. 또한 올해 선정될 2기 새싹기업 또한 선정 후 박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물순환 박람회’ 참가 업체는 △제1기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 당선업체 △투수블록 △빗물받이 △하수 악취 △빗물 저금통 등 물순환과 관련된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가진 업체로 관련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4개 업체가 참가하고, 올해 선정될 제2기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의 당선업체의 제품 홍보영상도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물순환 박람회’는 22일 시작으로 매주 4개 업체가 순차적으로 회사소개와 제품 영상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주에는 제1기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 대상 업체인 ㈜그린에코텍을 시작으로, ㈜더웨이브톡, ㈜삼솔 등이 업로드 되며, 시민문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 사항은 다산콜센터(☏ 02-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말 개최되는 ‘제5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7월 23일∼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으로는 물순환 공모전(새싹기업, 디자인, 하수 악취 저감, 리빙랩)시상식, 심포지엄, 빗물 축제, 물순환 학교 등을 온라인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과 관련된 기업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침체한 산업 전반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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