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대 스핀 아웃 기업 몰리멤, 여과기술 개발

맨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Manchester) 연구팀은 제약, 폐수 관리 및 식음료 부문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2D 재료를 기반으로 고성능 멤브레인 코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학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18개월간의 기술개발 및 사업 계획 프로그램에 이어 연구팀은 새로운 멤브레인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몰리멤 리미티드(Molymem Limited)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맨체스터 대학의 Rob Dryfe 교수와 Mark Bissett 박사는 몰리멤의 프로젝트 팀장인 Clive Rowland와 지적재산 담당 부교수 Clive Rowland와 협력해 고성능 멤브레인 코팅을 개발했다.

몰리멤은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적으로 변형된 이황화 몰리브덴(MoS2)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적이고 매우 다양한 멤브레인 코팅을 개발했다.

랩 투 마켓(Lab to Market) 작업의 대부분은 GEIC(Graphene Engineering Innovation Center)에서 수행되었다. 몰리멤은 현재 상업화를 위한 투자 자본을 늘리고자 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산업 파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university-spinout-develops-filtration-technology/) / 202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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