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 하원, 1조5천억달러 규모 인프라 관련 법안 통과

미 하원은 지난 7월  1일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인 ' 「전진법(Moving Forward Act )」이 찬성 233표 반대 188표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청정수 주내 회전 기금을 올해 책정된 자금보다 약 5배 높은 연간 80억 달러로 재허가하고, 수도관 개보수를 위하여 5년간 연간 45억 달러를 배정하기로 했다.

그밖의 물 관련 조항은 다음과 같다.

-5대호 복원 이니셔티브에 대해 연간 3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연간 4억7천500만 달러로 증액
-'타이틀 16'의 물재이용 프로그램에 대해 5천만 달러에서 5억 달러로 증액
-미국 서부의 지하수·지표수 저장 프로젝트에 7억5천만 달러 승인

the National Law Review에 따르면 이 법안은 전체 지출 규모, 규제 변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조항을 들어 공화당의 완강한 반대해 직면해 있다.

미치 매코넬(Mitch McConnell)  상원의원은 이 법안을 "무의 미한 정치적 쇼"라고 불렀다.

백악관은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article/14178943/house-passes-15-trillion-infrastructure-bill) / 2020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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