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0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추진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7일 군정 업무보고시 지하수 오염원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해 ‘2020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을 7월부터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토록 하였다.
 
의령군은 관내에 방치되고 있는 은닉된 모든 지하수를 찾기위해 상하수도과와 읍면에 폐공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며, 방치된 폐공신고는 의령군청 상하수도과 지하수 폐공 신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대상 폐공은 미등록된 지하수로 장기간 이용하지 않거나 앞으로 이용할 계획이 없는 관정과 수질이 불량하여 이용에 부적합한 관정 등이 해당된다.
 
한편, 의령군은 지하수 오염방지 예방을 위해 지난해 15개의 폐공을 찾아 원상복구했다.
 
군 관계자는 “오염에 노출된 지하수를 찾아내 청정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군민들의 홍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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