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수도 시설을 위한 재정적 영향 평가 도구 발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수도사업자가 COVID-19가 운영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도구를 발표했다. COVID-19 국 보건 비상 사태 전반에 걸쳐, 그리고 전국의 지역사회가 다시 문을 열면서, 수도 시설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수와 중요한 폐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새로운 도구는 우리 나라의 인간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수도시설의 재정 및 운영 상태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앤드류 휠러(Andrew Wheeler) EPA 행정관은 "지방 경제가 COVID-19에서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수도 사업자들이 가능한 한 일찍 그들의 책임을 어떻게 수행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재투자를 계획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도구는 COVID-19 동안의 운영이 그들의 재정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수도 사업체의 재정 복원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수도사업자들은 상업적 소비 감소, 청구서를 납부할 수 없는 가구와 취소된 요금 인상으로 인해 수익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도사업소는 또한 초과근무수당, 개인보호장비(PPE) 구입, 고객지원 프로그램 수요 증가 등과 관련된 비용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EPA의 물 인프라 및 복원력 금융 센터에서 개발한 물 유틸리티 COVID-19 재무 영향 도구는 수익, 비용 및 현금 흐름이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일련의 질문을 통해 수도 시설을 선도한다. 이 도구는 상수도 사업자들이 노후화된 기반시설의 보수, 교체 및 현대화 계획을 포함하여 지속적인 운영과 유지보수 및 자본 인프라 요구를 계획할 때 자체의 재무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COVID-19 국가 보건 비상 사태 전반에 걸쳐 EPA는 물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예를 들어, 기상청은 주와 영토에 식수와 폐수 종업원이 당국에 의해 필수 노동자로 간주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EPA는 주, 자치단체, 공공시설 및 해당 인력을 포함한 수도 이해관계자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정보와 자원을 게시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 기관은 적절한 직원 배치와 실험실 용량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포함하여 유틸리티를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요약한다. 

또한 EPA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건의 WIFIA 대출을 마감하고 1건을 재융자했다. 이러한 최근의 대출 마감은 일반 채권 금융에 비해 10억 달러 이상의 이자 지급인을 절약하는 동시에 급수 시스템의 재정 건전성을 지원할 것이다. 이러한 재정적 지원은 연방정부, EPA 및 물 부문과 함께 COVID-19의 공공 보건 및 재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하면서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article/14179444/epa-releases-financial-impact-tool-for-water-utilities) / 2020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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