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알파라발, 디지털 트윈 기술 사용키로

알파 라발(Alfa Laval)은 스웨덴 에스킬스투나(Eskilstuna)에 위치한 시설에서 분리막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자동화함에 따라 고급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운영 개발을 용이하게 하고 램프 업(Ramp-up) 시간을 줄인다. 램프 업이란 장비 설치 이후 대량 양산에 들어가기까지 생산 능력의 증가를 의미한다. 

알파 라발은 국제 엔지니어링, 설계 및 자문 회사인 AFRY의 RDT(Real Digital Twin)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멘스(Siemens)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이 기술은 제조 공정과 기계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며 실제 생산 확장 전에 공정 라인의 시뮬레이션 및 기능 테스트를 가능케 한다. 설치 및 램프 업 시간이 단축되고 생산이 최적화되는 이점이 있다. 

알파 라발의 사업부 사장 미카엘 타이덴(Mikael Tyden)은 “첨단 트윈 기술을 사용하여 Industry 4.0 전략과 잘 맞는 보다 디지털화 및 자동화된 생산으로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RDT 기술은 생산 변경 및 최적화를 시뮬레이션하고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알파 라발은 이것이 운영 개발을 보다 안전하고 비용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alfa-laval-digital-twin-technology-separator/) / 2020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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