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하·폐수처리장 10개소 업그레이드 추진

튀니지 정부는 지난 7월 16일 전국 하·폐수 처리 플랜트 재정비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대상 플랜트는 부아굽(Bouargoub), 엘케프(El Kef), 테부르수크(Teboursouk), 자멜스(Jammels), 스베이트라(Sbeitla), 메데나인(Medenine), 토Tozeur, Kebili, El Hamma 및 Tataouine 등 10곳이다. 

지난 6월 24일 시작된 지중해 프로그램 ‘MedProgramme’의 일환인 이 프로젝트는 처리용량이 포화 상태이거나 포화 상태에 임박한 플랜트를 대상으로 한다. 목표는 하수에 의한 지중해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다. 

글로벌환경시설(GEF)의 4천300만 달러(약 1억2천100만 튀니지 디나르) 덕분에 10개국(튀니지, 알바니아, 알제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집트, 레바논, 리비아, 모로코, 몬테네그로 및 터키)에 있다. 

‘MedProgramme’은 EBRD(European Reconstruction for Development and Development)와 EIB(European Investment Bank)의 지원을 받아 국가 및 공공 및 민간단체에 대한 대출 형태로 7억 달러를 공동 자금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주요 환경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기후 복원력과 수자원 안보를 강화하며 지중해 지역의 해안 인구의 복지 및 지원을 향상시킬 것이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tunisia-10-wastewater-treatment-plants-to-be-upgraded-soon/) / 2020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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