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텐테크, 에버렛시에 수질오염 통제 시설 계획 수립

위싱턴주 에버렛(Everett)시가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시 공공사업부는 수질오염 통제 시설(WPCF)을 위한 시설 계획을 개발하고 있다. 스텐테크(Stantec)는 향후 20-30년간 자본과 운영 투자를 안내한다는 목표로 60년된 시설에 대한 대체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 계획은 전체적인 설비 상태, 미래 서비스 요구, 복원력 및 이중화 고려 사항을 평가하며,  보류 중인 장기적 규제 변경 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전략 또는 ‘플레이북’을 개발한다. 규제 변경은 워싱턴주 생태학부 명령에 따라 폐수처리장의 폐수가 퓨젓 사운드(Puget Sound)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연 재해와 변화하는 자연 환경에 대한 복원력을 개선하고, 시설에서 생산되는 귀중한 자원으로 지역 사회를 강화할 기회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제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존 납세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개선 사항 목록을 제공할 것이다.

워싱턴 벨뷰(Bellevue)에 본사를 둔 스탠텍의 수석 교장 겸 프로젝트 매니저 데이브 프라이스(Dave Price)는 “에베렛시가 중요한 인프라에서 투자 우선순위를 형성하는 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브는 “시가로 더 높은 품질의 유출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도시와 지역 사회가 의존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article/14180323/stantec-city-of-everett-to-craft-facilities-plan-for-water-pollution-control-facility) / 2020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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