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워터, 모로코 타르파야 폐수처리장 설계 및 시공 계약 수주

비워터는 모로코 국가 전기 및 수도회사(ONEE)로부터 모로코 남부의 타르파야(Tarfaya)에 새로운 폐수처리장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턴키 계약을 수주했다.

설계 및 시공 계약이 이미 진행 중이다. 비워터 연구팀이 해안가를 따라 발생하는 생하수의 생태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야신 라이브 모로코 바이워터 컨트리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는 타르파야 해안을 청소하고 폐수 배출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이 지역의 폐수 처리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처리과정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시설은 자외선 소독과 슬러지 제수 등 전처리, 생물학적 치료, 첨단 3차 치료를 제공한다. 건조대는 오수슬러지를 건조 고형분 함량으로 저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전하게 현장 밖으로 이송해 폐기할 수 있게 된다.

건설에 이어 비워터사는 현지 인력에게 12개월의 운영지원과 유지보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워터는 ONEE와의 별도 계약에 따라 현재 라오뉴(Laâyoune’s)의 주요 폐수처리공장을 건설 중인데, 이 공장은 완공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시설에는 폐수처리장에서 양방향으로 생산되는 폐수슬러지를 지속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는 태양열 슬러지 건조온실이 포함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wastewater/article/14180429/biwater-awarded-contract-for-new-wastewater-treatment-facility-in-southern-moroccoy) / 2020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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