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조지아 환경보호국에 380만달러 수여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조지아환경보호국(GAEPD)에 비오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85만5천500달러를 수여했다. 미 환경청은 비점오염원으로부터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조지아의 수질 문제를 제거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구현을 지원한다.

미 환경청 4지역 행정관 메리 S. 워커(Mary S. Walker)는 “"이 보조금은 조지아의 중요한 수자원을 보존하고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직접적으로 지원한다”라며 “조지아와 협력해 주 전역 지역 사회의 비점오염원 오염을 줄이기 위해 모범적인 관리 관행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캠프(Brian Kemp) 주지사는 “EPA 보조금은 조지아주 전역의 농업 모범 관리 사례에서 도시의 홍수 통제에 이르는 수질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이 중요한 지원에 대해 EPA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 전체에 적용되지만, 자금 후원은 수질 문제가 있는 우선순위 유역을 다루는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또한 △지역 분수령 계획 및 복구 △수질 감시 △지하수 보호 △교육 및 홍보 △모범 경영 사례 시연 △컴플라이언스 지원 및 기술 이전 등에도 사용될 것이다.

이 보조금은 EPA의 2020년 비점원 구현 보조금 프로그램(2020 Nonpoint Source Implementation GrantProgram)의 일부다. 의회는 1987년에 오염되지 않은 물의 원천을 통제하기 위해 「청정수법」 319조를 제정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infrastructure-funding/article/14180463/epa-awards-38m-georgia-environmental-protection-division) / 2020년 7월 28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