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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국회물포럼 제2대 회장 취임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                                                                   

7월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취임식·제8차 대토론회 개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 5선)이 사단법인 국회물포럼 제2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국회물포럼은 지난 7월 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식당 홍보석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변재일 의원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국회물포럼은 우리나라 물 관련 모든 학회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물 관련 포럼으로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이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변재일 의원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으로 오랜 기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약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 융합 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변재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회물포럼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한무영 부회장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의 활동이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기초작업이었다면 21대 국회에서는 포럼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하면서 「물관리기본법」의 기본이념인 통합물관리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 기술을 접목, 한 차원 높은 물 관련 연구활동을 국회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회물포럼은 지난 7월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변재일 회장 취임식과 함께 ‘기후변화시대, 통합물관리와 Water Digitalization’을 주제로 제8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 지난 7월 22일 오후 2시 국회대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물포럼 변재일 신임회장의 취임식에서 한무영 부회장(서울대 교수 / 오른쪽)이 변재일 신임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재일 회장 주요 약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 △ 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 △ 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의장 △ 17∼20대 국회의원 △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 21대 국회의원(현) △ 사단법인 국회물포럼 회장(현)

[『워터저널』 2020년 8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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