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도로의 가로등, 교통신호기 등 도시시설물에 부착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불법광고물(벽보, 전단지) 부착을 차단하기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해 불법 전단 등을 차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부착방지시설 추가 설치 요청에 따라 올해는 계양구 계산새로(계산여고 앞 사거리∼계산동 이학갈비 앞 오거리) 양방향의 가로등, 교통신호기, 표지판 등 180여 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도입해 계양구의 불법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고, 도로 시설물 표면의 청테이프 잔여물 등 이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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