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 폐현수막 보조가방 캠페인 실시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30일 남문초등학교에서 학부모 10여 명과 폐현수막 보조 가방 나누비 나누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폐현수막의 경우 소각 과정에서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폐현수막으로 만든 나누비 가방은 연제구에서 장바구니, 가로청소 마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든 폐현수막 재활용품이다.

구는 앞으로도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폐현수막을 수거해 보조 가방을 비롯한 장바구니, 가로청소 마대 등을 만들어 각종 행사 시 나눠 주기로 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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