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링턴 워터, 음향센서로 누수감지

텍사스 알링턴에 있는 알링턴 워터 유틸리티는 39만8천112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1천440마일의 수도관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알링턴은 누수로 인한 물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다. 누수율을 2014년 12.75%에서 2019년 8.25%로 급감시켰다. 

2020년 5월 아쿠아리우스 고정식 음향센서를 일부 설치하였다. 설치 후 짧은 시간 동안 시스템은 누수 의심 지점을 표시했다. 의심 지점(POI)은 유틸리티의 GIS 지도에 정확하게 표시된다. 누수 감지팀은 POI에 대한 AQS-SYS 자동 조사 외에도 센서가 녹음한 사운드 파일을 다운받아 청취해 '허위 양성'이 아닌지 확인했다. 그리고 나서, 그 팀은 현장에 나가 4" PVC 파이프의 티에서 약 4-5피트 떨어진 곳에서 누출 위치를 물리적으로 찾아냈다

이 시스템에는 정확한 위치로부터 약 4피트 거리까지 누수가 의심되는 곳을 찾는다. 이를 통해 현지 직원들이 불필요한 발굴 작업을 수행할 필요 없이 짧고 빠른 공정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article/14181463/arlington-water-detects-leaks-with-fixed-acoustic-sensors) / 2020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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