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폭우 피해지역 신속 복구지원에 나서
광주·전남 피해지역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8월 12일 10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중 구례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소속 직원 70여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구성마을을 찾아 토사 제거, 물에 젖은 물품 정리, 쓰레기 수거 등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지자체 등 유관기관을 통해 신속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한 최대의 행정적, 예산적 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다.

피해시설의 진단과 정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영산강홍수통제소-한국수자원공사-지자체-한국환경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과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복구방안을 지원 중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 위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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