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함께하는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또는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함께하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관내 고물상과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피해가 없도록 수집인이 가장 적은 계양 1·3동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 오후 2∼5시까지 계양1·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유리병(5㎏), 캔(1㎏), 페트병(50개)을 10ℓ 종량제봉투로,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재활용품은 뚜껑과 라벨을 제거하고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상태여야 하며 재활용 수거 품목과 교환상품 등은 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자원 순환에 대한 구민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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