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계 최대 MABR 시스템 구축에 수에즈 기술 채택

캐나다 워털루 지역은 온타리오에 위치한 헤스펠러(Hespeler) 하·폐수 처리 플랜트에 세계 최대의 멤브레인 폭기 생물막 반응기(MABR)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에즈(Suez)의 지룽(ZeeLung) 기술을 선택했다고 지난 8월 26일 밝혔다.

수에즈 워터 테크놀로지 앤 솔루션(Suez Water Technologies & Solutions)의 케빈 캐서디(Kevin Cassidy) 엔지니어링시스템 담당 수석연구위원은 “자사 지룽(ZeeLung)의 이점을 보여줄 캐나다 최초의 프로젝트다. 기존의 하·폐수 처리장을 비용효율적이면서 빠르고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라면서 “이 기술을 통해 고객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작은 공간에서 더 나은 수질을 위해 플랜트의 처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계약은 지룽(ZeeLung) 기술을 시연하고 본격 구현을 위해 설계를 개선한 8개월 파일럿을 따른다. 9.34MLD 용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1년에 시작된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suezs-zeelung-selected-for-worlds-largest-mabr/) / 2020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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