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2050년까지 담수화플랜트 67개소 가동 추진

이집트에서 최소 19개의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18개월 안에 시운전에 들어간다. 이러한 플랜트 건설은 비전통적인 수자원 개발을 장려하려는 이집트 정부의 정책과 일치한다.

2030년까지 이집트에 47개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려는 이집트 정부의 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식수 공급 강화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19개의 담수화 플랜트가 해안 도시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이 계획의 1단계는 Nabq, Ras Sidr, Abu Zanima, Dahab, Nuieba, Arish 1, Arish 2, Arish 3, Arish 4, Sheikh Zowayed 1, Sheikh Zowayed 2, Sidi Barani 외곽, Port Said West, Dabaa, Marina 1, Marina 2 , Marbella 및 New Mansoura 등지에서 시행된다.

총 비용 110억 이집트 파운드(미화 6억9천330만 달러) 규모의 19개 플랜트는 다양한 지역에서 정부가 목표로 하는 하루 55만㎥의 식수를 제공할 것이다.

이집트 정부는 그동안 비전통적 수자원 개발 계획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50년까지 이집트에 67개의 담수화 플랜트가 건설될 예정이며, 총 규모 4천350억 이집트 파운드(미화 274억 달러)에 달한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egypt-19-desalination-plants-will-be-inaugurated-in-18-months-and-67-by-2050/) / 2020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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