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통합물관리와 물관리 디지털화


“통합물관리 뉴노멀 시대, 물관리 디지털화 필요”
                       (New Normal)               (Water Digitalization)            

기후변화에 따른 물의 지역적 편중성·변동성 등으로 물관리 난이도 증가
㈔국회물포럼 ‘기후변화시대 통합물관리와 Water Digitalization’ 토론회

 
7월 22일 오후 2시 국회대도서관 대강당서 열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19’를 불러온 기후·환경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한국판 그린뉴딜 계획을 지난 7월 16일 발표했다. 기후와 환경 위기에 대응한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이에 따라 취수원부터 가정까지 수돗물 공급 과정과 이어지는 하수처리과정에 ICT·AI 기반 관리체계를 도입해 국민의 안전한 물이용을 보장하고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한다. 또 홍수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0개 지류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 홍수예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서·산간지역 등 가뭄 취약지역에 해수담수화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회물포럼(회장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합물관리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후변화시대 통합물관리와 Water Digitalization’을 주제로 제8차 대토론회를 지난 7월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 발표된 주제 및 정책발표와 전문가 토론 내용을 특집으로 게재한다.   

글 싣는 순서
[주제발표] 통합물관리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Water Digitalization / 이상호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
[정책발표] 물 분야 그린뉴딜 /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 국장
[전문가 토론] 물관리 디지털화 방안
△남궁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좌장) △고석오 대한환경공학회 회장(경희대 교수) △구자용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서울시립대 교수) △독고석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공동대표(단국대 교수) △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가톨릭관동대 교수) △윤성택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고려대 교수) △이창희 한국물환경학회 회장(명지대 교수) △전경수 한국수자원학회 회장(성균관대 교수) △채효석 K-water연구원 원장


[특별취재반 = 배철민 편집국장 / 동지영·배민수·추유경 기자] 

[『워터저널』 2020년 9월호에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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