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광주·전남 수질검사기관, 수질이상시 공동대응한다
10월7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수질검사분야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0월 7일 광주·전남지역내 8곳의 수질검사기관과 수질검사분야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질 이상 및 이슈 발생시 공동대응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광주·전남지역의 물환경 및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를 목적으로 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환경본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중앙연구기기센터가협약에 참여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수질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수질분석 및 원인규명을 위해 8개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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