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코로나19 관련 직원 검사결과 전원 음성
서구 164번 확진환자 관련 환경공단 직원 326명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
공단 내 재난종합상황실 비상관리체계 지속·최고수준의 방역체계 유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난 10일 오전 9시 인천 서구 소재 공단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공단 재난종합상황실을 즉각 운영하여 하루만인 11일 관련 검사 대상 326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한국환경공단은 확진자 발생 직후 공단 본사 녹색관, 어린이집 등에 대한 인천 서구청 보건소 방역팀 방역과 공단 모든 건물에 대한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인천 서구청은 12일 공단 검사대상 직원 326명 및 연구단지 내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259명 전원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확진자 관련 밀접접촉 직원이 다수인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건물 이동 간 상시 발열 체크 등 정부 지침 이상의 공단 내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진자 발생 후 n차 감염을 조기에 차단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된 상태이고,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국민 업무가 많은 공공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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