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적인 미국 상수원 통합 공식화

트레이시 지역의 200년된 관개구가 공식적으로 힘을 합쳤다. 바이런-베서니 관개구(BBID)는 웨스트사이드 관개구(WSID)와 통합한 이후 첫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1900년대 초, 두 지역은 자필로 쓴 이사회 회의록을 보관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줌(Zoom)을 통해서 이사회가 열렸다. 

 BBID 총괄 릭 길모어는 "두 지역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수년간 노력의 결실"이라며 "오늘날 도전적인 규제 풍토에서, 이러한 통페합은 물 안정성을 높이고, 물 권리 강화하며, 물 시스템이 미래에까지 잘 작동하기 위한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해야한다"고 말했다.
 
6월 지역의 산호아퀸 지방기관 형성위원회(LAFCO: the San Joaquin Local Agency Formation Commission)가 만장일치로 찬성하면서, 6천 에이커(acre)의 트레이시(Tracy) 서쪽의 WSID 서비스 지역은 3만에이커(acre)의 BBID 서비스 지역에 통합되어 3만6천 에이커의 단일지역이 설립됐다. 기존 WSID 지역의 톰 페레이라와 잭 앨버레즈 부장은 새롭게 만들어진 부서 XIII와 IX의 부장이 됐다. 기존의 WSID의 경계는 웨스트 사이드 서비스 에어리어(the West Side Service Area)로 새롭게 알려졌다. 기존의 WSID의 모든 노동자들은 BBID의 직원이 되었다.  

WISD의 이사장 잭 앨버레즈는 BBID의 새로운 이사가 되었다. 그는 "이는 농민들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큰 진전"이라며 "비용을 관리하는 능력과 물 공급 능력으로 우리는 함께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press-release/14184598/historic-ca-water-district-merger-becomes-official) / 2020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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