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
기술진단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하수처리부문, 최우수시설 선정

홍성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성이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9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하수처리부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수처리 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 84개 소(하수처리 부문 28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및 보수 계획 수립 실태 △최종 방류수 수질 △연구 및 기술개발 실적 △장비 관리상태 △주민친화시설 운영 등의 평가항목별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육헌근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최적의 하수처리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이며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수질개선을 통해 군민 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진단이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공정·운영 등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 개선, 최적 운영관리 유도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