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IDE 테크놀로지, 칠레 아공카과 담수화 공장 계약

담수화 및 물분야의 선도업체 IDE 테크놀로지(IDE Technologies)가 최근 칠레 아공카(Aconcagua)과 담수화 공장 EPC 계약을 체결했다. IDE 테크놀로지는 칠레 발파라이소 지역 퀴테로만(Quintero in the Valparaíso Region)에 8만6천400㎥/일(초당 1천L)의 해수 역삼투 담수화 공장 설계부터 공급·시공·시운전 등 모든 전반 책임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칠레에 세워지는 담수화 공장은 아공카 유역의 가뭄을 견디는 최초의 물공급원이다. 아공카 담수화 공장은 아공카 시와 농업·산업·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DE 테크놀로지는 이미 전세계 수백 개 담수화 공장을 세운 전적이 있다. 현재 퀘브라다 블랑카 2단계 담수화 공장을 포함하여, 1990년 이후 칠레에서 20개 이상의 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공카 담수화 공장에 대한 IDE의 최신 설계는 칠레의 엄격한 환경 요구 사항과 규정을 준수해 건설했다.

미키 트라머 IDE 영업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아공카의 상장(Aconcagua award)은 칠레 담수화 시설 설계와 건설에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성과를 전달하기 위한 우리의 수십년 경력과 사명을 담은 상"이라며 "아구아스 파키피코 스파(Aguas Pacífico SpA)와 제휴해 칠레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종류의 다중 클라이언트 담수화 공장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desalination/press-release/14186396/ide-technologies-secures-contract-for-aconcagua-desalination-plant-in-chile) / 2020년 10월 29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