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티쉬워터, 코로나19가 급수망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브리티쉬워터(British Wate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영국 상하수도 공급 업체의 사업 이직률이 감소했다고 한다.

응답자 중 41%는 감소폭이 미미한 반면 30% 가까이는 감소폭이 컸으며 3분의 1은 '많은' 직원을 해고했다. 35%의 기업이 향후 6~12개월 동안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32%의 기업이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리티시 워터는 코로나19가 현재까지 개별 기업에 끼친 영향과 향후 기대와 우려를 평가하기 위해 2020년 10월 조사에 착수했다. 영국 상하수도 공급망의 대표 기관으로서, 회원들과 비회원들에게 손을 내밀어, 회사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완전한 그림을 그렸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응답 기업의 20%는 현금흐름에 대한 우려를 경험했지만, 62%는 그렇지 않았다(다른 기업은 말하지 않는 것을 선호함)
•27%가 직원을 감원했으며 65%는 감원하지 않았음
•현금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응답자의 10%가 새로운 전략적 투자를 중단함
•위기는 응답자와 동료의 복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위기 기간 내내 브리티시 워터가 제공한 지원이 좋거나 훌륭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70%를 약간 넘었다.

리라 톰슨 브리티쉬워터 CEO는 응답한 178명의 개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상하수도 공동체는 코로나19 사태 전반에 걸쳐 공공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이 부문은 분명히 자체적인 도전에 직면했지만 탄력성과 민첩성을 입증했다.

그는 "전염병의 다음 단계 내내 공급망에 대한 올바른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어 기업들이 계속해서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력한 자세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survey-reveals-covid-impact-on-water-supply-chain-0001) /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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