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베올리아, 코로나19에도 북아일랜드 상수도관리 철저
필수 수처리 서비스 제공과 물절감,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

베올리아는 모든 하폐수처리장에서 ‘붐(VOOM)처리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북아일랜드 하폐수처리도 마찬가지다. 붐 처리방법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효과적인지도 확인하며 운용하고 있다.

현재 베올리아는 북아일랜드의 하폐수 20%와 폐수처리 과정에서 생성된 슬러지를 100%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붐 처리방법을 사용함으로 현장의 사후 유지보수와 기본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슬러지 탈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베올리아는 북아일랜드의 하폐수의 품질을 유지하고 환경 표준에 충족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지금까지 베올리아는 총 7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5개의 아르마, 발리나코르, 발리카드, 노스다운 아르드 및 리치힐 지역에서 주요 폐수처리 작업을 담당해왔다. 특히 벨파스트(Belfast)의 던크루(Duncrue Street)에서는 두 개의 소각로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지속적인 운영으로 많은 휴식시간과 교대작업, 추가 PPE 사용 및 비대면 회의와 같은 운영을 시행했다. 이 운영으로 팀의 안전과 붐 처리방법의 구현을 구체화하고, 자산의 신뢰와 성능도 입증했다. 운영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 에너지 절약 기회도 창출한다.

그 결과에 북아일랜드지역 책임자 시나드 패튼(Sinead Patton)은 “코로나19는 많은 문제와 고민을 야기했다. 많은  사업체가 문을 닫는 동안 우리는 연중무휴 24시간 폐수처리공장을 가동해야했다”라며 “무리한 지속적 운영은 정상적인 작업방식의 변화에 적응해야했던 유지보수팀의 노고”라는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그는 “유지보수팀은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수가 모든 환경표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했다. 덕분에 북아일랜드 폐수처리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press-release/14187743/veolia-northern-ireland-water-partner-to-manage-covid19) / 202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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