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Osmotex, 자가 살균 기술 개발

스위스의 R&D회사인 오스모텍스(Osmotex)는 N95 필터, 활성 멤브레인, 전도성 섬유 및 전기 삼투 공정을 사용하여 공기, 사람 또는 분무된 물에서 물을 흡수하는 ’오스모텍스 스테릴라이저(Osmotex Steriliser)’ 기술을 출시했다.

Osmotex Steriliser 기술이 통합된 첫 번째 제품은 수분과 전기 펄스만 사용하여 화학물질 추가를 피하는 재이용 가능한 안면 마스크다.

Osmotex Steriliser는 회사의 핵심 상용화 기술, 즉 전기 삼투 및 전기 화학 공정을 기반으로 한 직물의 전자 제어 수분 이동을 기반으로 한다.

전기 펄스를 적용함으로써 이 기술은 직물과 직접 접촉하는 모든 물체를 몇 분 이내에 효과적으로 살균한다. 또 오존(O3) 및 과산화수소(H2O2)를 형성하는 수분과 전기 펄스의 제어된 상호 작용을 자극한다. 이들 화합물은 산업 및 의료 분야의 살균에 사용되며 직물 내부와 표면 모두에서 활성 항바이러스 및 항균 효과를 낸다.

이 회사의 테스트는 소독제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근절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ZHAW(Zürich University for Applied Sciences)의 독립적인 연구에서 바이러스에 대해 99.999%, 박테리아에 대해 100% 효능을 확인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research-and-development/news/osmotex-develops-selfsterilising-technology/) / 2020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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