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신소재 수도관 개발 프로젝트 지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웨스트 버지니아 마샬대학교 연구팀에 PVC(Polyvinic Pylene)와 PE(Polyethylene) 수도관 재료를 대체할 프로젝트에 대해 2만5천 달러의 보조금을 수여했다.

마샬대학교 학생들의 프로젝트는 PVC와 PE 파이프를 나노클레이(Nanoclay) 강화·재활용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파이프로 교체하는 것이다. HDPE 배관은 부식 및 피로 저항성을 제공하며 제품 수명은 50년에서 100년 사이다.

마샬대학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나노클레이라는 이름의 첨단 재료를 혼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의 재료 특성(특히 화학 및 파괴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구성원들은 그들의 연구가 지속 가능성과 폐기물 관리를 촉진하는 동시에 재활용 플라스틱의 내구성을 높임으로써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 보조금은 P3(People, Provenity and the Planet)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EPA는 환경 및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시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약 80만 달러에서 32개 학생 팀에게 수여하는 상을 발표했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industry/article/14189369/epa-awards-grant-for-pipe-replacement-project) / 202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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