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 30년 만에 납 및 구리 규정 강화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30년 만에 납 및 구리 규정(LCR)에 대한 주요 업테이트를 발표했다. 이 역사적인 조치는 납 및 구리 규정의 모든 측면을 강화하고 식수 내 납을 감소시켜 어린이들을 납 노출로부터 보호하는 조치의 속도를 높인다.

오래된 가정과 건물에서는 납이 수도관, 납땜 및 고정 장치에서 수돗물로 유출되어 납 노출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납 노출은 IQ, 집중력, 학업 성취도 감소를 포함하여 평생 동안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은 휘발유에서 납을 단계적으로 빼내고, 납 페인트를 금지하고, 오래된 LCR을 시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혈중 납 수치를 낮추는 데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

오래된 규정은 너무 많은 허점을 만들어내서 실제로 1%의 전력회사만이 작용 수준 초과로 납 관로를 대체했다. 기존 LCR은 또한 물 시스템이 조치 수준을 초과하고 모든 시스템이 초등학교 또는 보육 시설 식수에서 납을 검사하도록 요구하지 않았다.

EPA의 새로운 납 및 구리 규정은 초등학교와 보육 시설에서 식수를 시험하고, 우리나라의 식수를 활용하고, 정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납 노출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더 잘 보호한다. 새 규칙에 따른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과학 기반 테스트를 통해 식수 내 납 발견율 향상
• 더 많은 커뮤니티에서 더 빨리 완화를 시작할 수 있는 트리거 레벨 설정
• 더 많고 완벽한 리드 서비스 라인 교체 추진
•최초로 초등학교 및 보육시설에서 시험 요구
• 수도 시스템이 리드 서비스 라인의 위치를 식별하고 공개하도록 요구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epa-finalizes-historic-action-to-better-protect-children-s-health-0001) /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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