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Rwarri, 고마 지역에 태양열 관개 프로젝트 추진

Rwarri(Rwanda Rural Rehabilitation Initiative)는 최근 고마(Ngoma) 지역에서 태양열 워터 펌프를 사용한 관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목적은 자자(Zaza) 및 무텐데리(Mutenderi) 지구 2만4천 농민들의 생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Rwarri에 따르면 고마의 자자 및 무텐데리 지구에는 각각 500㎥ 용량 2개의 태양열 물 펌프장과 2개의 점토 석재 저수지가 설치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Rwarri는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과 녹색 기술 운영에 대한 실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Rwarri 관계자는 “현재 건기 3개월 동안 야채를 생산하기 위해 농부는 산비탈에 물을 펌핑하는 데 사용되는 발전기 연료에 거의 500유로를 소비한다. 이러한 비용은 Zaza 또는 Mutenderi 지역에서 일하는 농부에게 매우 높다. 이것이 우리가 땅을 3계절이 아닌 2계절 동안만 경작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고마 태양열 관개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면 약 21만7천 유로의 투자가 필요하다. 이니셔티브는 르완다그린펀드(The Rwanda Green Fund)로부터 자금의 일부인 약 13만9천 유로를 지원 받는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rwanda-rwarri-to-irrigate-20-hectares-of-plantation-with-solar-water-pumps/) / 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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