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폐수 속 코로나19 모니터링 데이터화 완료

전국 18만 개 이상의 표본 사이트서 사용 중인 디지털 물플랫폼, 120워터(120Water)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SARS-CoV-2’에 대해 인디애나 주의 폐수를 모니터링하는 광범위한 파일럿 연구를 완료했다.

미국의 가장 광범위 연구 중 하나인 이 연구는 폐수 모니터링이 바이러스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반영하는 동시에, 공공 보건 관계자들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명확한 데이터베이터 생성을 입증했다.

폐수 모니터링은 공동체 미생물들을 수집해, 공공 보건 상태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신속하게 익명으로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의 경우 무증상 거주자와 임상 검사를 거치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할 때, 그들의 질병 동향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용하다. 이러한 바이러스 감지는 테스트·보고 지연 없이 질병 유무를 알 수 있다.

120워터의 CEO 메간 글로버(Megan Glover)는 회사의 최신 샘플 관리 플랫폼이 주기적인 테스트에 적합하기 때문에, 120워터가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된 것 같다 밝혔다. 향후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120워터의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테스트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press-release/14189316/120water-completes-nations-most-comprehensive-covid19-wastewater-monitoring-study) / 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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