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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문창,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 10년 연속 수상
2020년 12월 31일 (목) 09:41:32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화제의 기업
 

㈜문창,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 10년 연속 수상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으로도 선정
                
(유망 물기업)

‘스테인리스 라이닝 배수지 내부순환장치’로 제품혁신상 대상
2011∼2020년 연속 수상 기록 달성…명예의 전당 헌액 영예
STS 물탱크 및 STS·SPE 라이닝 등 상수도 저장시설 전문 제작 기업

 

   
▲ 문 성 호 대표이사
STS 물탱크, STS 라이닝, PE·SPE 라이닝 등 상수도 저장시설 전문 제작 기업인 ㈜문창(www.moonwt.com·대표이사 문성호)이 지난 6월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에서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12월 24일에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유망 물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문창은 2020년 6월 19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에서 ‘스테인리스(STS) 라이닝 배수지 내부순환장치’로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문창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업체로는 삼성전자, 청호나이스, 웅진코웨이, 젠한국이 있으며 ㈜문창은 다섯 번째로 헌액됐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기술과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적으로 성과를 이룬 기업 및 융·복합을 통해 제품·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 ㈜문창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에서 ‘스테인리스(STS) 라이닝 배수지 내부순환장치’로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20년 6월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과 문성호 대표이사와의 기념 촬영 모습.

재난 대응 물관리 기술 우수성 인정받아

‘내일의 물이 머무는 공간, Water Safety Zone 소중한 물은 문창에 담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992년 문을 연 ㈜문창은 29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STS물탱크, STS라이닝, PE·SPE 라이닝 등 상수도 저장시설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온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국내 최다 시공실적(현장경험)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춰, 소비자와 수요기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2010년 7월 대구광역시 스타기업, 2020년 5월 중소기업벤처부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2월 24일에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워터스타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 확대 등이 어려운 중소 물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문창은 재난 대응 물관리 기술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문창은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기업 보유기술 실증화 지원 및 성능검증, 국내외 판로확대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게 된다.

   
▲ ㈜문창은 재난 대응 물관리 기술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24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사진은 ‘워터스타기업’지정서 수여식 후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문성호 대표이사의 기념촬영 모습.

내부 순환 유도판이 물길 만들어 미생물 번식 방지

신기술 혁신상을 받은 ㈜문창의 ‘스테인리스(STS) 라이닝 배수지 내부순환장치’는 저수조 내부의 물이 고여 썩지 않도록 자정작용을 유도한 기술로, 상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의 전문성과 기술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다. 자정작용은 유기물을 비롯한 오염물질이 스스로 정화되는 현상이다. 해류가 이동하고 시냇물이 흐르며 폭포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 물은 고여 썩지 않기 위해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여 흘러야만 한다.

‘STS 라이닝 배수지 내부순환장치’는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저수조에 듀플렉스 소재인(STS329LD, STS329J3L) 고내식 패널을 적용해 정수지 라이닝을 시공한 것으로 부식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라이닝 수조 내부에 물이 들어와 나갈 때까지 유동할 수 있도록 설치된 순환 유도판이 인위적으로 물길을 만들어 배수지 내부에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도록 하며, 저수조 내부에 투입된 염소가스가 균일하게 퍼질 수 있도록 해 수질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문창의 ‘스테인리스(STS) 라이닝 배수지 내부순환장치’는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저수조에 듀플렉스 소재의 고내식 패널을 적용해 정수지 라이닝을 시공한 것으로 부식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내부 순환 유도판이 인위적으로 물길을 만들어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고 염소가스가 균일하게 퍼질 수 있도록 해 수질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저수지 내부에 순환유도판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개발된 수류 유도 회전판도 있다. 순환 유도판이 저수지 내부에 물길을 만들었다면, 수류 유도 회전판은 저수지 내부에서 지속 회전하여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다. 회전판 소재 또한 듀플렉스 고내식 스테인리스 패널을 사용해 부식으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했다.

정수장에서 고압의 정수가 유입될 때에는 구멍이 뚫린 고내식 소재로 제작한 수류 충격 나팔파이프가 마치 폭포처럼 물을 상부에서 하부로 쏟아내는 역할을 한다. 쏟아진 물을 통해 저수지 내부의 물은 계속해서 파장을 가지며, 이러한 파장을 통해 저수지 내부의 물이 고이지 않고 흐를 수 있다. 순환 유도판 또는 수류 유도 회전판과 함께 적용될 때 저수지는 더욱 뛰어난 수질 안정성을 가진다.

   
▲ 정수장에서 고압의 정수가 유입될 때에는 구멍이 뚫린 고내식 소재로 제작한 수류 충격 나팔파이프가 마치 폭포처럼 물을 상부에서 하부로 쏟아내는 역할을 한다. 쏟아진 물을 통해 저수지 내부의 물은 파장을 가지며, 이러한 파장을 통해 저수지 내부의 물이 고이지 않고 계속해서 흐를 수 있다.

㈜문창은 그간 장치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한국상하수도협회 위생안전기준(KC) 인증 및 수도용 적합인증 등 수많은 지식산업재산권을 따냈다.

IoT 확대 추세 발맞춰 배수지용 탁도 센서 개발

한편, 산업현장을 비롯한 국민 삶의 곳곳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되어 사용되고 있다. ㈜문창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최근 배수지용 탁도 센서를 개발했다. 탁도 센서는 배수지 내부 불순물 유입 또는 염소농도 비율을 감지해 수질에 이상이 생길 시 실시간으로 저수지 중앙제어반으로 이상 사항을 보고할 수 있다.

중앙제어반에서는 실시간으로 감지사항을 감지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조치가 불가능할 때에는 입출구에 자동 개폐 기능을 적용해 오염된 물이 공급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수요기관 또는 업체들은 수질 이상 시 보다 발빠른 대응으로 국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 ㈜문창은 배수지 내부 콘크리트 구조물에 스테인리스(STS) 패널을 라이닝(사진) 처리하여 배수지 내부에 미생물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고, 패널 강도를 향상시켜 부식으로부터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2019년에는 STS 면진형 물탱크로 제품혁신상

문성호 대표이사는 제품혁신상 대상 수상과 관련해 “우리 기업이 품질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에서 10년 연속 수상함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변함 없는 애정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 대표는 이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정진하여 국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번 수상으로 ㈜문창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문창은 지난 2019년 ‘스테인리스(STS) 면진형  물탱크’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대상을 받았다. 면진형 물탱크는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등 최근 5년간 국내에서도 강진이 발생하자 지진에 따른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면진장치를 적용한 제품이다. 2년간의 기술연구 끝에 지난 2018년 개발됐다.

이 제품은 패널과 보온재를 일체형으로 제작한 보온 일체형 패널을 사용해 강도를 향상시킴과 더불어 저수조 내부 수온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고 수질안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진격리장치인 ‘면진 받침’을 통해 강한 지진과 미세 지진 등 지진동을 회피하고 지진력의 소산 기능을 발휘해 상하좌우 전방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서도 물탱크를 보호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지진방재연구센터의 진동대시험을 통해 리히터 규모 7.0 진도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 받은 것은 ㈜문창의 면진형 스테인리스 물탱크가 국산 물탱크 제품으로는 최초다. 물탱크의 면진받침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반복 압축실험과 열노화 실험을 통해 60년 이상의 내구 수명을 검증 받았다.  

   
▲ ㈜문창의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는 지진 및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국내 최초로 면진 장치를 적용한 제품으로, 2년간의 기술연구 끝에 개발됐다. 이 제품은 지진격리장치인 ‘면진 받침’을 통해 지진동을 회피하고 상하좌우 전방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서도 물탱크를 보호한다.

[동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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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2021년 1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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